한도공에게 강한 GS!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주말에는 망동이와 국내스포츠를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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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vs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 GS칼텍스가 세번 모두 승리한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상대 IBK기업은행의 주전세터 조송화가 고열 증세로 인해 결장하며 흔들린 틈을 타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세트를 내준 것은 아쉽지만 러츠가 양팀 최다 득점인 29점을 기록했고 최근 부진했던 강소휘도 1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평소보다 리시브도 안정적이였고 블로킹에서 13-3으로 압도한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1세트를 접전끝에 내줬지만 2세트부터 블로킹에서 우세를 보이고 상대의 범실을 틈타 내리 3세트를 따냈습니다. 켈시가 공격성공률 47.83% 23득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했고 박정아도 22득점을 올리며 쌍포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공격에서 우세를 보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1만의 경기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입니다. 경기감각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시즌중 휴식은 분명히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완승을 거두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도 박정아가 살아나며 켈시와 함께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팀이 된 상황입니다. 경기초반 경기감각이 떨어져 범실이 많이 나온다면 힘겹게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GS칼텍스는 범실이 많다 보니 어이없이 세트를 내주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다만 앞서 얘기한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 GS칼텍스는 체력적으로 한국도로공사에 우위를 보일 수 있고 러츠를 비롯해 공격력에서 확실히 우세를 보인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종 승리는 GS칼텍스가 가져갈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결론, GS칼텍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