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 vs 전주KCC
울산모비스 vs 전주KCC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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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모비스 vs 전주KCC의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울산모비스
울산모비스는 직전 원주DB와의 맞대결에서 82-69로 승리하며 6연승흐름 속에 최근 11경기 10승1패를 기록하고 있고 시즌 21승14패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원주DB를 상대로 7경기 연속 12득점 이상을 기록한 이우석과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라숀 토마스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44득점을 합작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첫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서명진이 돌파와 패스로 팀의 사기를 올렸고 최진수, 함지훈의 경기력도 좋았습니다. 또한, 에릭 버크너가 라숀 토마스의 휴식 구간 6분53초동안 제 몫을 해내며 토마스의 뒷받침을 잘 해줬던 경기였습니다.
전주KCC
전주KCC는 직전 안양KGC와의 맞대결에서 80-81로 패배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고 시즌 12승22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양KGC를 상대로 라건아가 32득점 11리바운드를 올리며 우직하게 포스트업을 통해 힘을 실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송교창이 13득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4쿼터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정현이 3점슛을 6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허공에 날려 버리는 가운데 정창영, 유현준의 득점 침묵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도 없었으며 수비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습니다. 또한,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던 경기 흐름에서 헛심만 잔뜩 쓰게 되며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전주KC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울산모비스가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11경기중에 단 1패만을 기록하며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도 전주KCC의 라건아가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선수들 매치업에서도 송교창이 복귀하면서 전주KCC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수비보다 공격적인 양 팀의 경기 흐름을 봤을때는 다득점 경기가 충분히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주KCC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전주KCC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