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vs 수원KT
안양KGC vs 수원KT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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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vs 수원KT의 이번 경기는 수원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안양KGC
안양KGC는 직전 고양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78-65로 승리하며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4패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발 뒤꿈치가 좋지 않아서 2월초 복귀가 예상되는 오마리 스펠맨이 결장했지만 주전 포인트 가드 변준형이 복귀전을 치뤄 15득점을 올렸으며 대릴 먼로가 18득점을 올리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해내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습니다. 2쿼터에 31-11로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오세근이 높이 싸움에서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고 변준형과 문성곤이 높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수원KT
수원KT는 직전 울산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76-79로 패배하며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12패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울산모비스를 상대로 양홍석이 3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허훈이 6득점을 올리며 부진함과 동시에 발목 통증으로 6분3초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 했습니다. 캐디 라렌이 2경기 연속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면서 4쿼터 승부처에 마이어스가 골밑을 지켜야 했던 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서동철 감독이 심판의 오심 속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경기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수원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수원KT가 최근 들어 연패의 늪에 빠졌지만 안양KGC에 외국인 선수 스펠맨이 결장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수원KT에게는 큰 안심이 되는 경기일 것 입니다.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수원KT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국내 선수들의 높이에서는 수원KT가 밀리지만 득점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부분이 긍정적입니다. 다득점 경기속에 수원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수원KT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