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V리그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먹폴 픽스터 망동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가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망동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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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s 삼성화재는 올 시즌 네번의 맞대결에서 대한항공이 전 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직전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요스바니가 들어왔지만 국내 선수들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해 2세트까지 쉽게 따냈고 3세트 임동혁이 다리 경련으로 교체되며 요스바니가 투입되서 마무리를 잘 해주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유광우도 몸상태가 좋지 않은 한선수를 대신해 3세트 자기 역할을 다 해줬으며 정지석, 곽승석은 11득점씩 기록했는데 특히 곽승석의 경우 수비에서 100% 자기 역할을 해줬고 공격에서도 공격성공률 81.82%를 기록했을 정도로 공수에서 자기 역할을 다 해줬습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한국전력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하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한세트씩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고 5세트에는 무려 26점까지 가는 접전이 벌어졌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마테우스가 공격 점유율 68.7%에 공격성공률 55.7% 50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친것이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었는데 다시 한번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패턴을 보인점은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영입됐지만 아직까지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황이고 국내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요스바니를 서둘러 투입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다만 임동혁이 몸상태가 완전치 않은 상황이라 이번 경기에서는 요스바니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윙스파이커와 아포짓스파이커 모두 소화가 가능하지만 리시브의 안정감을 위해서라도 요스바니를 윙스파이커로 투입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화재의 경우 마테우스가 지난 경기 50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문제는 지나치게 마테우스에게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경기 공격점유율이 68.7%였는데 아무리 마테우스가 잘해준다 하더라도 이 정도 수치로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마테우스를 좀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한데 황경민이 외복사근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보니 선택지가 넓지 않은 상황입니다. 요스바니까지 들어오며 서브가 더욱 강해진 대한항공의 서브를 삼성화재의 불안한 리시브 라인이 버티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한항공의 무난한 승리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결론, 대한항공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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