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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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vs GS칼텍스의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직전 GS칼텍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로(17:25, 27:25, 25:17, 25:16)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으며 시즌 18승5패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GS칼텍스를 상대로 이윤정 세터가 좋은 토스를 계속 올려주며 공격을 살려줬고 블로킹싸움에서 19-6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켈시가 33득점을 올리면서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줬고 박정아도 11득점을 올리면서 뒷받침을 해줬습니다. 전새얀은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4득점으로 힘을 내는 가운데 배유나, 정대영이 중앙을 장악했습니다. 또한, 임명옥 리베로가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에서 멋진 디그로 버티는 힘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한국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25:17, 25:27, 17:25, 16:25) 패배하며 4연승이 중단됐고 시즌 15승9패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모마가 37득점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지만 8개의 블로킹 차단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팀 블로킹 싸움에서 밀렸습니다. 강소휘가 10득점, 유서연이 8득점을 올리며 한국도로공사의 높이를 많이 의식했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안혜진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에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범실 싸움에서도 밀리며 1세트에 좋은 출발을 보이고서도 역전패를 당한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휴식기 이후 5라운드 첫 맞대결인만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의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이 됐을거라 예상됩니다. 기본적으로 한국도로공사의 국내 선수들의 호흡이 좋기는 하지만 GS칼텍스의 젊은 국내 선수들의 파워가 한국도로공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도 모마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등한 경기속에 GS칼텍스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GS칼텍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