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vs 수원KT
전주KCC vs 수원KT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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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vs 수원KT의 이번 경기는 수원KT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
전주 KCC는 직전 경기에서 서울SK를 상대로 77-85로 패배하며 7연패에 빠졌습니다. 서울SK를 상대로 라건아가 22득점 14리바운드, 정창영이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1쿼터부터 10점차 점수가 나면서 부진했던 출발이 연패에 빠진 선수들의 조급함을 나타나게 만들었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상대에게 우위를 내줬고 전준범, 김지완, 유병훈이 이탈하면서 백코트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로테이션 수비가 어긋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습니다. 또한, 군산구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전주KCC는 올 시즌 전패를 당하게 되었고 이정현의 부진함도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수원KT
수원KT는 직전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84-96으로 패배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양홍석이 28득점 10어시스트 16리바운드, 허훈이 20득점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해줬지만 김동욱의 야투 난조때문에 경기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고 4쿼터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에게 스틸을 허용 후 연속 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캐디 라렌은 4쿼터 턴오버 이후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하며 추격을 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었고 정성우가 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백코트 수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내 빅맨 하윤기가 허리에 담 증세가 오면서 결장했던 공백도 아쉬웠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수원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전주KCC는 라건아의 원맨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라건아에게 의존하고 있고 라건아가 최근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선수들의 뒷받침이 되지 않고 있기에 풀 주전 라인업이 되기 전 까지는 계속 연패에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원KT는 2연패에 빠졌지만 선수들 개인 기량이 우수하고 팀워크도 좋은 팀 입니다. 용병, 국내 선수들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쉬운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수원KT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