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NBA 멤피스 샌안토니오 농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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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NBA 멤피스 샌안토니오 라인업
22승 14패의 멤피스는 30일 홈에서 LA레이커스에 104-99로 역전 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14승 19패의 샌안토니오는 30일 홈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이애미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 28일 홈에서는 유타에 104-110으로 패해 4연승에는 실패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자 모란트가 3점슛 7개 중 6개를 넣는 등 절정의 슛감을 뽐내며 4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데스먼드 베인도 3점슛 3개 포함 20점을 넣었고, 자렌 잭슨 주 니어는 15점 4리바운드 3스틸을 더했다. 딜런 브룩스와 디앤서니 멜 튼 존 콘차 등의 이탈로 카일 앤더슨이 선발출전해 8점 4리바운드 2에 시스트를 기록했다. 골밑을 지킨 스티븐 아담스는 4점 6리바운드를, 자비어 틸만은 6점을 기록했다. 브랜든 클라크는 교체로 18분 정도 뛰며 4점 4리바운드를 더했다. 주축들의 이탈로 킬리안 틸리의 출전시간도 늘어났지만 야투 4개를 모두 놓쳤다. 멤피스는 홈에서 12승 8패(원정 10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리바운드에서 44-55로 밀리며 결국 막판 밀렸다. 디존테 머레이 공백 속에 데릭 화이트가 3점슛 3개 포함 21점 8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고 데빈 바셀(13점 6리바운드)과 로니 워커(11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두루 투입됐다. 하지만 선발출전한 케이타 베이트-디옵은 2점에 그쳤다. 차라리 워커나 바셀이 선발로 출전하는 것이 오히려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브린 포브스는 부진으로 6분 정도 밖에 뛰지 못했다. 켈든 존슨도 13점 7리바운드를, 덕 맥더멋은 3점슛 3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를 더했다. 제이콥 포엘틀은 10점 13리바운드(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작 랜들(7점 1리바운드)이 포엘틀을 받쳤지만 4번과 백업 빅맨 활약은 아쉬웠다. 샌안토니오는 원정에서 7승 9패(홈 7승 10패)를 기록 중이다.
1월1일 NBA 멤피스 샌안토니오 결론
멤피스는 최근 모란트가 상승세를 타며 팀 연승을 이끌고 있다. 주춤하던 베인도 레이커스전에서 터졌다. 브룩스 공백은 있다. 그래도 앤더슨이 궂은일을 해준다. 잭슨과 아담스도 선발 출전하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머레이 공백이 아쉽다. 화이트와 바셀, 워커, 포브스 등 앞선 자원은 많아도 이번 시즌 머레이의 성장세를 메워줄 카드는 아쉽다. 화이트도 기복이 있다. 맥더멋도 몸 상태가 온전치는 않다. 아담스가 포엘틀만 터프하게 막아준다면 모란트가 분위기를 살리며 멤피스가 안방에서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멤피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