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3일 NBA 샌안토니오 휴스턴 배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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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NBA 샌안토니오 휴스턴 미농 경기일정
15승 25패의 샌안토니오는 11일 뉴욕 원정에서 96-111로 패해 3연패를 당했다. 내외곽에서 모두 밀렸다. 특히 팀 3점슛이 8개(성공률 27.6%)에 그쳤다. 11승 31패의 휴스턴은 11일 홈에서 필라델피아에 91-111로 패해 3연패를 당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디존테 머레이도 24점을 넣었지만 3점슛 5개 중 1개만 넣었다. 로니 워커(15점 4리바운드)는 3점슛 7개 중 1개만 성공시켰다. 브린 포브스도 교체로 투입돼 18분 정도 뛰었지만 3점슛 4개 중 1개를 넣으며 5점에 그쳤다. 케이타 베이트-디옵(4점 7리바운드)도 3점슛 2개를 실패했다. 조슈아 프리모는 3점슛 2개 포함 11점을 넣었지만 분위기를 바꿀 정도는 아니었다. 덕 맥더멋과 켈든 존슨 공백이 느껴졌다. 제이콥 포엘틀은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상대 로빈슨을 제어하진 못했다. 드류 이뱅크스(8점 1리바운드)가 교체 투입됐다. 디본테 카콕은 6점 10리바운드 2블록으로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샌안토니오는 홈에서 7승 10패(원정 8승 15패)를 기록 중이다.
휴스턴 로키츠
케빈 포터(8점)가 3점슛 5개를 모두 실패했고 크리스찬 우드(14점 6리바운드)도 3점슛 5개 중 1개만 넣었다. 개리슨 매튜스(5점)도 교체 투입 됐지만 3점슛 5개 중 1개를 성공시켰다. 조쉬 크리 스토퍼가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넣었고 제일런 그린이 3점슛 2개 포함 14점 5리바운드를 더했음에도 역부족이었다. 제이션 테이트도 9점으로 주춤했다. 오히려 센터로 나선 다니엘 타이스가 3점슛 3개 포함 12점을 넣긴했다. 하지만 엠비드를 막기는 어려웠다. 케년 마틴 주니어는 교체로 22분 정도 투입되어 10점 4리바운드를 더했다. 에릭 고든도 빠져 전반적으로 구심점도 찾아볼 수 없었다. 휴스턴은 원정에서 4승 18패(홈 7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1월13일 NBA 샌안토니오 휴스턴 결론
샌안토니오는 다시 주춤하고 있다. 머레이가 복귀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맥더멋과 존슨 등이 이탈하며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휴스턴 대결이라면 샌안토니오가 다시 희망을 가질 만하다. 휴스턴은 포터와 그린, 매튜스뿐 아니라 우드와 타이스까지 외곽 공격에 집중하는 편이다. 샌안토니오는 앞선 자원이 풍부해 외곽 압박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포엘틀도 타이스를 막으면 부담이 덜하다. 우드를 막기가 오히려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머레이와 워커가 그린과 포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분위기를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수비라면 베이트-디옵이나 포브스의 득점포도 터질 가능성이 있다. 샌안토니오가 연패를 끊을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