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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원정에서 115-96으로 승리하며 상대전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전망한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복귀한 지난 디트로이트전에서 무려 147점을 올리는 놀라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엠비드가 복귀하며 이제 완전체 전력을 꾸렸는데 엠비드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맥시의 컨디션도 올라오며 백코트진은 더욱 좋아진 상황이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147-117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엠비드가 복귀하며 완전체 전력을 꾸린 상황에서 전반 맥시와 해리스가 벤치대결구간에서 주도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하든과 엠비드의 투맨 게임이 힘을 발휘하며 65-43으로 앞선채 끝낸 필라델피아는 3쿼터 하든이 엠비드와 투맨게임을 통해 계속해서 점수차를 벌렸다. 한때 41점 차까지 앞서는 등 경기를 주도하며 107-75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밀튼과 해럴이 활약하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엠비드는 36득점 11리바운드, 하든은 16득점 15어시스트 12리바운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클라호마 시티
오클라호마시티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111-112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라우리, 아데바요, 히로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마이애미를 상대로 전반 56-63으로 뒤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초반 켄리치 윌리엄스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격했다가 스트러스와 버틀러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다시 벌어졌고 다시 길저스-알렉산더 중심의 공격패턴이 힘을 발휘하며 추격해 88-89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초반 기디의 활약으로 앞서 나갔지만 범실과 빈센트에게 4점 플레이를 허용하며 재역전을 당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길저스-알렉산더의 스텝백 3점슛에 도트와 기디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갔지만 경기막판 올라디포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켄리치 윌리엄스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한 후 위긴스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올라디포에게 스틸을 당한 이후 버틀러에게 3점 플레이를 내주며 역전을 당했고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26득점, 조쉬 기디가 18득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지만 경기막판 켄리치 윌리엄스의 자유투 실패가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1월13일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결론
엠비드가 리그 최고의 센터중 한 명 답게 매 경기 인사이드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백코트진의 활약도 좋다보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은 상황이다. 거기에 맥시, 하든이 부상 당했을때 밀튼, 멜튼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모든 선수들이 복귀하며 식스맨 전력은 더욱 강해진 상황이다. 오클라호마시티가 길저스-알렉산더를 중심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한계는 명확하고 특히 엠비드를 막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원정에서는 5승 14패로 홈에서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완승이 유력하다.
필라델피아 승
231.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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