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세리에A US크레모네세 AC몬차 축구승무패
1월14일 세리에A US크레모네세 AC몬차 하이라이트 모음
앞선 13경기 맞대결 전적상 몬차가 8승 3무 2패로 우세하다. 크레모네세,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0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0.25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몬차,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75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크레모네세
US 크레모네세 (이탈리아 1부 20위 / 승무패패패) 좀처럼 최악의 페이스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 재개된 이후 내리 2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 자리를 굳건히 다진 상황. 우선 공격진의 처참한 득점 생산성 문제도 인지해야 한다. 직전 베로나(2-0 / 패)경기에서 봤듯이 하위전력 상대론 강한 압박과 점유율 축구를 펼치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인 모습. 단, 핵심 3선 피켈(CDM) – 카스타그네티(CDM)가 터치 횟수 50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높은 점유율 대비 상대 진영에서의 패스 점유는 적었던 상황. 아무리 몬차의 수비 퀄리티가 아쉽더라도 1-2선 채널들의 처참한 전진성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 것. 또한 ‘리그 최다 실점 2위’를 기록중인 수비진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원채 라인을 내린 극단적인 수비 컨셉도 쉽게 간파되었던 만큼 하위 전력 상대로의 압박 시스템도 효과가 전무한 상황. 그중 좌우 풀백 세미콜라(RB) – 로초시빌리(LB)의 공격 참여로 인한 ‘수비 배후 공간 리스크’로 인해 수비진이 쉽게 공략당했던 만큼 몬차의 ‘카운터 어택’에 일격을 당할 공산이 클 것. ‘핵심 3-4선’ 채널들이 이탈한 상황. 가뜩이나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에서 한계가 분명한 만큼 큰 전력 누수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