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NBA 브루클린 오클라호마시티 느바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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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4일 NBA 브루클린 오클라호마시티 해외프로농구
26승 14패의 브루클린은 홈으로 와 연전을 치른다. 13일 시카고 원정에선 138-112로 승리하며 연패를 피했다. 13승 27패의 오클라호마시티는 12일 워싱턴 원정에서 118-122로 패해 5연패를 당했다. 부진하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2점 8어시스트로 살아났고 루겐츠 도트도 3점슛 2개 포함 17점(5리바운드 2스틸)을 넣었지만 석패로 빛을 잃었다.
브루클린 네츠
제임스 하든이 다시 뛰며 3점슛 5개 포함 25점 16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해줬다. 케빈 듀란트가 3점슛 3개 포함 27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원정이라 카이리 어빙이 다시 뛰었지만 9점(4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다. 하지만 주춤하던 패티 밀스가 3점슛 8개 중 6개를 넣으며 21점으로 터졌다. 케슬러 에드워즈(9점 3스틸)는 선발 출전했고 디안드레 벰브리(5점 5리바운드), 캠 토마스(2점 2리바운드)가 교체 투입됐다. 닉 크렉스턴 이탈과 라마커스 알드리지 결장으로 다이런 샤퍼가 선발 출전해 20점 7리바운드로 깜짝 활약했다. 블레이크 그리핀은 교체로 20분 정도 뛰며 9점 5리바운드를 더했다. 브루클린은 홈에서 11승 10패(원정 15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조쉬 기디는 3점슛 2개 포함 18 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로 전방위 활약을 이어갔다. 애런 위긴스가 선발 출전해 2점 6리바운드에 그쳤지만 교체투입된 다리우스 바즐리는 3점슛 2개 포함 14점 9리바운드를 더했다. 제레미아 로빈슨얼은 7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데릭 파보스도 3리바운드에 그쳤다. 센터 고민은 이어졌다. 마이크 무스칼라는 10분 정도 뛰며 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앞선 백업 트레만은 23분 정도 뛰며 11점을 넣었지만 슛 셀렉션은 아쉬웠다. 타이 제롬(12점)도 3점슛 3개는 모두 실패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원정에서 5승 14패(홈 8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1월14일 NBA 브루클린 오클라호마시티 결론
브루클린이 일단 시카고 원정에서 분위기를 바꿨다. 막강 화력을 다시 뽐냈다. 어빙이 부진했지만 어차피 홈 경기에선 없다. 밀스의 슛이 터진게 고무적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젊다. 체력적으로 밀어붙일 가능 성이 있는데 벤치에서 얼마나 운영을 잘 할지가 관건이다. 길저스 알렉산더도 다시 살아나는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역시 이번 일정이 원정이라는 점과 하든과 듀란트에 대한 매치업이 오클라호마시티 입장에선 부담이다. 골 밑도 로빈슨-얼이 기복이 있다. 브루클린도 5번이 고민이긴 해도 잇몸들이 그때마다 어느 정도는 버텨주고 있다. 브루클린의 연승을 기대한다.
브루클린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