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NBA 밀워키 뉴욕닉스 스페셜 느바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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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NBA 밀워키 뉴욕닉스 농구 라인업
밀워키는 할러데이가 주춤하며 클리블랜드에 발목을 잡혔다. 앨런의 공백도 있었다. 하지만 코너튼과 디빈첸조, 느와라 등 가동 자원은 풍부한 편이다. 힐도 기복이 있어 결국 할러데이 컨디션이 중요한데 뉴욕 전이라면 피지컬에서 앞서는 만큼 다시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밀워키 벅스
30승 20패의 밀워키는 27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99-115로 패해 4연승에 실패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출전했음에도 패했다. 크리스 미들턴(3점슛 3개, 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바비 포티스(22점 7리바운드)도 아데토쿤보와 함께 20점을 합작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레이슨 앨런이 빠진 가운데 팻 코너튼이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넣었음에도 폭발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돈테 디빈첸조(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도 3점슛을 5개 중 1개만 넣었다. 교체투입된 조던 느와라(4점)도 3점슛 3개를 모두 놓치는 등 슛감이 좋지 않았다. 즈루 할러데이(4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의 부진도 아쉬웠다. 조지 힐도 23분 가까이 뛰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밀워키는 홈에서 17승 8패(원정 13승 12패)를 기록 중이다.
뉴욕 닉스
23승 26패의 뉴욕은 27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96-110으로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켐바 워커(7점)와 에반 푸르니에(7점 2리바운드)의 주춤세가 이어졌다. 줄리어스 랜들도 3점슛 3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11점(6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그쳤다. R.J.바렛은 3점슛 3개 포함 17점으로 슛감을 이어갔고 다시 투입된 미첼 로빈슨은 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알렉 벅스(3점), 퀸틴 그라임즈(6점)의 부진도 이어졌지만 임마누엘 퀴클리는 12점 7어시스트를 더했다. 오비 토핀은 3점슛 2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최근 컨디션이 오름세다. 토핀과 함께 널린스 노엘 공백을 메운 테즈 깁슨은 17분 정도 뛰었지만 무득점(4리바운드)이었다. 뉴욕닉스는 원정에서 11승 12패(홈 12승 14패)를 기록 중이다.
1월29일 NBA 밀워키 뉴욕닉스 결론
미들턴과 아데토쿤보도 바렛과 랜들과 매치업된다. 포티스도 로빈슨과 깁슨 등을 상대로 다득점 페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뉴욕은 워커, 푸르니에가 최근 좋지 않아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계속 원정 일정이라는 점도 부담이다. 밀워키가 홈에서 다시 승수를 쌓을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