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브렌트포드 FC (잉글랜드 1부 9위 / 패패무무승) 엄청난 상승세를 탄 모습이다. 웨스트햄(0-2 / 승)경기도 상대를 압도하며 2경기째 무패행진을 기록 중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체계적인 압박 시스템이 단연 돋보였다. 물론 리버풀도 비슷한 압박 시스템을 펼치 기에 중원 퀄리티가 중요한 상황 속 이들의 실점 가능성은 높겠다. 단, 최근 수비진의 수비 집중력과 3-4선간 인상적인 조직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를 기대해도 좋겠다. 단, ‘핵심 1선’ 이반 토니(FW)의 부상 이탈은 큰 악재일 것이다. 휴식 기간 이후 2경기 2골 1도움의 엄청난 단기 퍼포먼스를 보인 그의 이탈은 상당한 전력 누수일 것. 아무리 공격진의 꾸준한 득점 지원과 상대의 불안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만회 득점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반 토니(FW)의 부재로 인한 득점 볼륨 저하는 뚜렷할 것이다. ‘핵심 1선’ 채널에 대한 부상 이슈가 발생한 상황. 가뜩이나 불안한 수비진을 고려하면 큰 전력 누수일 것.
리버풀 FC (잉글랜드 1부 6위 / 패승패승승) 마찬가지로 휴식기간 이후 내리 2연승을 기록하며 챔스권 진출에 희망을 살렸다. 무엇보다 안정세를 갖는 공격진의 꾸준한 득점 지원을 특기할 만하다. 누네스(FW) – 살라(FW)의 인상적인 침투 패턴과 ‘코어 라인’의 중원 장악력은 건재한 모습. 물론 시즌 초반 압박 전술을 펼치는 팀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한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단, 최근 공격진의 준수한 득점 지원과 충분한 휴식으로 ‘코어 라인’의 전진성은 회복한 만큼 브렌트포드 상대로의 우위는 무리 없을 것이다. 단, 이번 일정도 수비진의 역습 대응 방식이 관건일 것이다. 최근 실점한 2골 모두 상대의 속공 전개에 공략당하며 일격을 맞은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 ‘핵심 1선’ 이반 토니(FW)가 부상 이슈로 이탈한 점은 위안일 것이다. 단, ‘코어 라인’의 고질적인 에너지 레벨 문제와 아쉬운 역습 대응 방식으론 온전한 무실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핵심 1-2선’ 채널들이 부상 이탈한 상황. 다행히 살라(RW) – 누네(FW) – 피르미누(FW), 티아고(CM) – 헨더슨(CM)이 건재하기에 큰 전력 누수는 아닐 것.
1월3일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FC 리버풀FC 결론
리버풀의 승리를 점친다. 무엇보다 브렌트포드의 ‘핵심 1선’ 이반 토니(FW)의 부상 이슈를 간과할 수 없다. 현재 역습의 첨병으로서 엄청난 단기 퍼포먼스를 보이는 그의 부상 이슈는 큰 악재인 상황. 그가 빠진 브렌트포드의 공격진으론 리버풀의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뚫기는 어려울 것. 더하여 살라(RW) – 누네스(FW)를 도와줄 각포(LW)도 팀에 합류하며 공격진은 한층 강화되었기에 리버풀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단, 양 팀의 꾸준한 실점 허용을 간과할 수 없다. 다소 공격적인 전술로 인한 리버풀의 ‘수비 리스크’와 브렌트포드의 압박 전술의 약점으로 인한 실점 허용이 잦은 상황이다. 더하여 최근 양 팀 공격진의 득점 페이스가 준수하기에 이번 일정은 다득점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