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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V리그 KB손해보험 스타즈 우리카드 우리WON 우승 전략
지난 세 번의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2승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우리카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우리카드는 지난 경기에서 2세트 아가메즈가 발목부상을 당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 3세트 복귀하며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일단 접지른 것은 사실이어서 불편할 수 있지만 아가메즈가 제 컨디션이 아니면 김지한이라는 좋은 카드가 있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상현과 박준혁이 주전센터로 자리 잡으며 블로킹이 확실히 좋아졌다. 황승빈도 이들을 활용한 속공도 즐겨 사용하며 공격이 다채로워졌다.
지난 맞대결 리뷰
3일전 우리카드 홈에서 벌어졌던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4)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KB 손해보험은 2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황택의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신승훈까지 코로나로 인해 나서지 못하며 박현빈이 KB손해보험의 주전세터로 나선 가운데 1세트 우리카드가 접전 상황에서 6개의 블로킹 득점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발목을 잡으며 우리카드가 1세트를 따냈다.
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
2세트에는 우리카드가 주도권을 확실히 잡은 가운데 아가메즈가 세트 중반 발목부상으로 교체되는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김지한이 교체로 들어와 좋은 모습을 보이며 2세트까지 따냈다. 3세트 아가메즈가 다시 복귀했고 KB손해보험은 양준식을 세터로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그러나 우리카드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쉽게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11점, 아가메즈가 9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19점, 황경민이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월6일 V리그 KB손해보험 스타즈 우리카드 우리WON 결론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합류하며 한 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세터 문제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황택의가 컨디션 난조로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신승훈까지 코로나로 이탈한 상황이라 박현빈, 양준식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인데 두 선수 모두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날개 공격수들과는 호흡이 나쁘지 않았지만 공격전개가 단조롭다. 그렇다보니 상대 블로킹에 막히는 모습이 많았다. 비예나의 경우 빠른 선수이지만 아무래도 타점이 아주 좋은 공격수는 아니다 보니 단순한 오픈 공격은 성공확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우리카드의 승리가 유력하다.
우리카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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