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 NHL 애너하임 덕스 뉴욕레인저스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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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NHL 애너하임 덕스 뉴욕레인저스 아이스하키
애너하임 덕스가 뉴욕 레인저스를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로스터 상황이 악화됐다. 코로나19가 다시 덮쳤다. 일곱 명이 코로나19 리스트에 올랐다. 센터 아담 헨리크, 레프트윙 맥스 존스, 디펜스 조쉬 마후라는 부상 중이다. 레인저스는 베가스전 앞까지 레프트윙 아르테미 파라닌과 새미 블라이스, 디펜스 패트릭 네메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여기에 라이트윙 줄리앙 고티어, 레프트윙 드라이든 헌트, 골리 이고르 셰스테르킨이 추가되었다.
애너하임 덕스
애너하임은 18-11-7 전적으로 태평양지구 2위에 올라있다. 원정에서 7-7-3으로 승률 5할에 그친다. 하지만 홈에서 11-4-4로 승률 0.684를 기록하고 있다. 1월 5일도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4-1로 꺾었다. 애너하임이 1피리어드 3분 21초 트로이 테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테리는 9분 41초 추가골에 이어 3-1로 쫓긴 3피리어드 19분 11초 쐐기골까지 터뜨리는 활약을 했다.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이었다. 애너하임이 슈팅수 30-29로 근소 우세였다. 네 번의 파워플레이에서 2골을 성공시켰다. 필라델피아는 한 번 기회에서 무득점이었다. 현재 결장 선수는 10명으로 늘어났다. 1번 골리 존 깁슨과 수비포인트셰어(PS) 팀 내 1위인 스웨덴 출신 함푸스 린드홀름의 공백이 아쉽다.
뉴욕 레인저스
레인저스는 22-9-4로 메트로폴리탄지구 2위다. 원정에서 12-6-2로 승률 0.650이다. 1월 7일 원정에서 베가스에 1-5로 패했다. 베가스가 1-1로 맞선 2피리어드 8분 14초 터진 마크 스톤의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세 골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센터 조나탕 마세소는 선제 골과 마지막 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베가스가 슈팅수 35-19로 앞섰다. 블록슛은 같은 16개씩이었다. 그러나 현재 팀 내 공격포인트 1위 파라닌과 1번 골리 셰스테르킨의 이탈한 상태로 가장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1월9일 NHL 애너하임 덕스 뉴욕레인저스 결론
두 팀 모두 주전 골리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애너하임은 앤서니 스토라츠, 레인저스는 알렉산다르 게오르기에프가 선발 골리로 나설 전망이다. 스토라츠가 좀 더 안정적이다. 올 시즌 10경기에서 평균 2.13 실점에 세이브성공률 0.932를 기록 중이다. 반면 게오르기에프는 2.89/0.904다. 원정에서 3.52/0.889로 폼이 좋지 않다. 부상 선수는 애너하임이 많지만 레인저스도 타격이 큰 점은 마찬가지다. 레인저스는 원정에서 평균 2.85득점(15위) 2.75실점(7위)로 공격보다 수비가 강한 팀이다. 파라닌과 셰스테르킨의 이탈로 공수 모두 핵심 전력이 사라졌다. 애너하임은 테리와 부상에서 회복된 트레버 제그라스 원투 펀치가 강력하다. 애너하임의 승리를 예상한다. 부상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휴식일이 이틀 더 많다는 건 작지 않은 어드밴티지다. 이 일정은 저득점의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애너하임 승, 언더 6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