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LG
NC vs LG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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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vs LG의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C
루친스키는 직전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6실점을 하며 시즌 9패를 기록했습니다. 실책이 동반됐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을 했고 결국 4이닝만 소화하고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전히 위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지만 종종 이렇게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책임감이 강한 투수라 어느 정도 투구수는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LG
이민호는 직전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2실점을 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습니다. 최근 부진한 투구를 하며 코너웍에 집중했지만 제구가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3이닝동안 무려 6개의 4사구를 내줬고 결국 실점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투구수가 많아지며 3이닝 소화에 그쳤습니다. 8월말부터 4경기 연속 좋은 투구를 하다 삼성전에서 3개으 ㅣ피홈런을 허용한 이후 부진한 부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루친스키는 직전 키움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 시즌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LG를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안했던 불펜진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LG 타선이 종종 놀라운 타격을 하고 있지만 두 경기 연속 답답한 공격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2차전 선발로 김태경을 생각하고 있는 NC로서는 1경기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민호는 NC를 상대로 호투하고 있지만 최근 투구내용이 좋지 못합니다. 제구가 종종 흔들리고 있는데 최근들어 볼이 가운데 몰리거나 4사구를 남발하며 위기를 자초하고 있습니다. NC 타선이 전날 임준형에 고전하기는 했지만 원정에 비해 홈에서 더 좋은 타격을 하고 있고 최근 부진한 이민호도 창원에서 볼을 던지는 것이 아무래도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날은 더블헤더로 LG도 빠르게 불펜을 투입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경기입니다.
결론, NC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