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NC
롯데 vs NC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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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NC의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롯데
서준원은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4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습니다. 시즌 초반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후반기부터 선발로 전환해 5번 선발로 등판하여 첫 두 경기는 나름대로 잘 버텼지만 최근 3경기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오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NC
신민혁은 직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습니다. 비록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시종일관 안정된 투구로 삼성 타선을 제압했습니다. 체인지업이 좋기는 하지만 기복이 심한 모습인데 공격적인 투구를 하지만 볼이 가운데 몰리는 경우가 종종 나오면서 한번 타이밍이 맞기 시작하면 집중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를 상대로는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서준원은 사이드암 투수치고 빠른 볼을 구사하지만 커맨드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2스트라이크를 잡아놓고도 마땅한 결정구가 없다보니 어려운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구위가 워낙 좋은 투수라 짧은 이닝을 전력 투구를 하게 되면 NC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롯데는 김원중이 전날 더블헤더 포함 3경기 연속 투구를 한 상황이라 이번 경기 등판이 어려워 보이지만 프롱카를 불펜으로 돌리며 불펜을 강화해 불펜운영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튼 감독은 선발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빠르게 불펜을 투입해 불펜게임으로 전환할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결론, 롯데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