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
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먹폴 가족여러분~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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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vs 우리카드의 이번 경기는 우리카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은 시즌 첫 경기였던 현대캐피탈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습니다. 레오의 활약을 바탕으로 1세트를 어렵게 따냈지만 2세트부터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고 레오를 제외하고 국내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지며 외국인 선수가 없는 현대캐피탈에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레오는 공격점유율 48.72%에 공격성공률 56.14%를 기록하며 35득점을 올려 변함없는 활약을 해줬고 조재성도 17득점을 올리며 자기 역할을 해줬지만 차지환을 비롯해 미들블로커들의 부진이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시즌 첫 경기였던 대한항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습니다. 알렉스가 트리플크라운 포함 26득점, 나경복이 17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범실이 많았는데 알렉스는 11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팀은 무려 29개의 범실을 범했는데 결정적인 순간 나온 범실이 특히 뼈아팠고 주전 세터 하승우도 흔들리는 모습을 계속 보였습니다. 루키 이상현은 주전으로 나서 4개의 블로킹 포함 7득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속공 과정에서 범실이 많았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우리카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우리카드는 개막전에서 대한항공에게 완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뿐입니다. 알렉스가 범실이 많았는데 한 경기 부진했을뿐 비시즌 국가대표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세터 하승우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풀타임으로 주전세터로 나서며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OK금융그룹은 레오가 변함없는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윙스파이커로 나서며 리시브에 대한 부담이 있었고 상대팀의 목적타 서브를 통해 OK금융그룹의 리시브라인을 흔들었을때 대처가 미흡했습니다.
결론, 우리카드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