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KT
LG vs KT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파헤치는 먹튀폴리스 의 스포츠분석 참고하세요~!
LG vs KT의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G
임준형은 지난 9월초 콜업되어 중간에 두 경기에 나와 6.1이닝 3실점 투구를 했었습니다. 데뷔전이었던 NC와의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한 이후 KT와의 홈 경기에서 김윤식이 2.1이닝 7실점 투구를 한 이후 중간에 등판해 초반 3실점을 했었지만 이후 산발로 안타를 맞으며 긴 이닝을 소화해줬습니다. 이후 U-23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23경기 5승 3패 3.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KT
고영표는 직전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습니다. 실책이 동반되며 3실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비자책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습니다. 네 경기 연속 8이닝 이상 투구행진은 끊겼지만 그래도 여전히 안정된 투구를 이어나가며 시즌 22번의 선발 등판중 21번의 6이닝 이상 투구, 1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가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고영표는 LG전에 강했던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LG는 사이드암 투수를 상대로 리그 최저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좌타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이드암 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LG는 루키 임준혁을 선발로 내세우는데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을 했고 9월초 콜업되어 KT전에 5.1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고는 하지만 지난 경기는 승부가 일찌감치 결정된 상황에서 부담이 없는 등판이었고 KT 타자들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고 제구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1군에서 통하기에는 구위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론, KT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