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vs 안양KGC
가스공사 vs 안양KGC KBL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입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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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vs 안양KGC의 이번 경기는 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가스공사
첫 경기에서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면서 시작이 좋습니다. 니콜슨은 기대대로 1대1 능력이 뛰어났고, 지난 경기에서 32득점을 올렸습니다. 상대 수비에서 더블팀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40득점 이상을 득점할 수도 있었던 경기입니다. 김낙현과 이대헌의 활약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보다 템포가 빨라지면서 공격패턴이 다양해졌습니다. 이전처럼 외곽의 비중을 많이 두지 않으면서도 득점력은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두경민의 가세는 역시 백코트에서 상당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안양KGC
지난 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9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예상한것보다 스펠먼의 컨디션이 좋았고, 23득점을 올리면서 팀 득점을 주도했습니다. 빅맨에 가깝지만 다양한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외곽슛의 적중률도 좋았고, 상대 빅맨을 끌어내면서 외곽공격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KGC가 미스매치를 많이 가져갈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전성현의 슛감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경기 분위기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리드했던 경기였고, 이번 경기도 스펠먼과 전성현의 조합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굉장히 타이트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보다 빠른 농구를 통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니콜슨과 스펠먼의 대결에서 니콜슨이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스펠먼처럼 외곽에서의 공격이 많으면 슛이 들어가지 않을 때는 상대에게 속공찬스를 많이 줄 수 있습니다. 니콜슨은 페인트존 근처에서의 포스트업도 굉장히 능한 선수입니다.
결론, 가스공사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