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UEFA챔피언스리그 레인저스FC 리버풀FC
10월13일 UEFA챔피언스리그 레인저스FC 리버풀FC 해축승무패
앞선 맞대결 전적상 리버풀이 1전 1승 0무 0패를 기록해 우세한 상황이다. 레인저스는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4승 0무 1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2.6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은 최근 4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00의 득점을 기록했다.
레인저스
레인저스FC(스코틀랜드 1부 2위 / 패승승패승 / 127.33m 파운드) 전형적인 ‘우물 안 개구리’의 모습이 강하다. 압도적인 리그 성적과 달리 조별예선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다만, 이번 일정 일말의 희망은 존재한다. 직전 맞대결(2-0 / 패)과 달리 핵심 채널들이 복귀했다. 특히 ‘살림꾼’ 오포보르(CM) – 샌즈(CDM)가 복귀했다. 리버풀의 노쇠화 된 ‘코어 라인’을 강한 압박을 통해 저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무엇보다 리버풀은 현재 아놀드(RB) – 디아즈(LW) 등 ‘핵심 선수’들이 이탈했다. 공격진의 부상 악재가 덮친 모습이다. 실점 자체는 피하기 어렵겠지만 1골 내의 최소 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다. 다만, 공격진의 성과는 다소 암울하다. 무엇보다 리그와 다른 ‘카운터 어택’ 패턴의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이다. 볼 탈취 후 ‘핵심 1선’ 켄트(LW) – 마톤도(FW)를 향한 직선적인 볼 배급만을 시도하며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특히 ‘에이스’ 하지(CAM)의 이탈로 인한 전방에서 풀어줄 선수가 전무한 것도 주요한 요인이다. ‘핵심 채널’들이 부상 이탈한 리버풀. 그러나 전력과 조직적인 수비 시스템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핵심 2선’ 하지(CAM)의 이탈은 아쉽다. 팀의 연결 다리 역할을 해주는 그의 이탈로 인해 득점 생산성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