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일 MLB 뉴욕양키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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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 MLB 뉴욕양키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미국 프로야구
1차전에서는 선발 게릿 콜이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3회 베이더의 동점 홈런에 이어 5회 트레비노의 희생타, 6회 리조의 투런 홈런이 이어졌다. 결국 양키스가 4-1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콴이 3회 선제 홈런을 때려냈지만 선발 퀀트릴이 5이닝 4실점 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뉴욕 양키스
뉴욕양키스(네스터 코르테스 22시즌 12승4패 2.44 / 22상대 1승 2.19) 코르테스는 시즌 초반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나갔다. 중반 이후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줬다. 올 시즌 28경기 선발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13경기 있었다. 21경기나 2실점 이하 투구를 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해줬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제구가 안정적인 투수다. 전형적인 뜬 공 투수이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0.91개 밖에 되지 않았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의 성적이 훨씬 좋았는데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다만 낮 경기 성적에 비해 밤 경기 성적이 조금 떨어져 밤 경기에서는 2.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1피홈런 1실점, 홈에서는 6.1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포스트시즌 등판은 처음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셰인 비버 22시즌 13승8패 2.88 / 21상대 1패 2.57) | 비버는 탬파베이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피홈런 1개가 나오기는 했지만 경기내내 탬파베이 타선을 압도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1.3마일밖에 나오지 않으며 구위로 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했다. 다만 정교한 커맨드와 슬라이더를 잘 활용하며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피칭을 했다. 팀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했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더 좋은 피칭을 하고있다. 올 시즌 원정에서는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피칭을 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 투구로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10월14일 MLB 뉴욕양키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양키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양키스 선발 코르테스는 시즌 초반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시즌 중반부터 압도적인 면은 잃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이닝 소화력은 떨어졌더라도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은 안정적으로 막아주고 있다. 클리블랜드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클리블랜드의 경우 좌투수 상대로 고전하는 경우도 많았다. 코르테스는 홈에서 더 안정된 투구를 하기도 했다. 피홈런도 적은 편이다. 반면 클리블랜드 선발 비버의 경우 올 시즌 팀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하고있다. 하지만 구속이 하락하며 타자를 압도하는 맛은 떨어져 있다. 정교한 커맨드와 슬라이더가 예리해 여전히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그러나 실투가 나오면 바로 장타로 연결될 위험이 언제든지 있다. 양키스 타선이 정확도 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한 방을 가진 타자들은 많다.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코르테스의 경우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불펜을 일찍 투입하며 뒤를 막아내기 충분한 불펜이 있다. 양키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양키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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