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FC 리즈 유나이티드FC
10월21일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FC 리즈 유나이티드FC 축구프로토 정복
레스터시티FC는 지난 리그 10경기 중 9경기 무승을 기록 중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지난 리그 원정 3경기 패배를 기록했다. 지난 리그 원정 6경기 중 5경기가 오버(2.5 기준)였다. 양 팀 상대 전적 상 6경기 4승 1무 1패 레스터시티가 우세하다.
레스터시티FC
레스터시티FC(잉글랜드 1부 19위 / 패패승패무) 4연패를 벗어나 분위기를 반등시킨 이후 최근 2경기 1무 1패를 기록했다. 흐름은 여전히 좋지 않다. 사실상 핵심 수비 전력인 페레이라(RB), 버틀란드(LB), 쇠윈쥐(CB)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사실상 수비 조직은 붕괴 직전의 상태다. 로저스 감독의 후임도 아직 정해지지 않으면서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 최근 핵심 수비진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더 저자세로 수비적인 운영을 가져간다. 하지만 공격 전개에 있어서 빠른 역습과 짧은 패스 중심의 지공을 섞어가면서 경기를 풀어나간다. 하지만 압박이 좋지 않아 상대에게 많은 슈팅을 허용한다. 볼 차단 시 오히려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배후 공간을 그대로 내주는 경우가 다반사다. 리즈의 강한 압박과 역습 전개에 뒷 공간이 허물어지며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하지만 다카(CF), 메디슨(RW), 반스(LW)를 중심으로 하는 측면과 중앙 배후 공간을 활용한 역습 전개는 여전히 날카롭다. 좌우 핵심 풀백 전력의 부상 이탈로 측면 수비 약점이 심한 리즈 유나이티드다. 이들의 측면 공간을 잘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즈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는데 전혀 문제는 없을 것이다. 핵심 수비 전력들이 대거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사실상 수비 붕괴의 상태다. 이번 경기의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