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UEFA챔피언스리그 SSC나폴리 레인저스FC
10월27일 UEFA챔피언스리그 SSC나폴리 레인저스FC 해축 전문가
앞선 맞대결 전적상 1전 1승 0무 0패의 나폴리가 우세하다. 나폴리는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5승 0무 0패를 기록하고 있다. 홈 경기 시 평균 3.0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레인저스는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0무 2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
SSC나폴리(이탈리아 1부 1위 / 승승승승승 / 480.55m 파운드) 직전 로마(1-0 / 승) 원정에서 신승을 거두며 공식경기 10연승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핵심 수비’ 김민재(CB)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라흐 마니(CB)가 부상 이탈한 RCB 자리를 말끔히 메꾸며 은돔벨레(CM), 로렌조(RB)의 미숙한 수비능력을 말끔히 커버한다. 대체선수 제주스(CB)와도 좋은 호흡을 보이며 견고한 수비 라인을 구축한 모양새다. 물론 좌우 풀백의 다소 아쉬운 수비력이 발목을 잡는 점은 염려스럽다. 단 조별리그 내 압도적인 상위 전력으로 4경기 4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수비진의 활약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다. 또한 공격진의 꾸준한 득점력 역시 상승세의 주된 요인이다. 무리뉴 특유의 지역 수비를 상대로도 어떻게든 득점을 기록하는 공격진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다만, 타이트한 리그 일정으로 인해 ‘에이스’ 흐비차(FW), 로렌조(FW)의 에너지 레벨과 코어 라인의 기동성은 현저히 떨어졌다. 단, 특유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과 ‘핵심 2선’ 지엘린스키(CAM)의 키패스 능력을 통해 여전히 위력을 보여줬다. 다소 기동성 저하의 염려는 있다. 하지만 쾌조의 기세와 ‘핵심 1선’ 오시멘(FW)의 복귀 이후 전경기 득점 중이다. 이번 일정도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핵심 수비’ 라흐마니(CB)의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 ‘핵심 수비’ 김민재(CB)의 부담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