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FC 첼시FC 축구프리뷰
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FC 첼시FC 해축 경기력
앞선 맞대결 전적상 10경기 6승 4무 0패인 첼시가 우세하다. 브라이튼,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1.2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첼시,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0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FC(잉글랜드 1부 9위 / 무패패무패) 직전 맨시티(3-1 / 패) 경기마저 내주며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물론 리버풀, 토트넘, 맨시티 등 BIG 6팀을 상대한 점을 감안해야한다. 단, 공격진의 득점력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 데자르비 감독 특유의 체계 적인 빌드업 전술과 팀 특유의 압박 시스템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특히 ‘코어 라인 카이세도(CM) – 알리스터(CM)의 중원 경쟁력은 맨시티 상대로도 충분히 저력을 보여준 상태. 단, ‘역습의 첨병’ 웰백(FW) – 랄라나(CAM) – 그로스(CAM)는 최근 7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에이스’ 트로사르(FW)외의 득점자가 전무한 상황. 결국 이번 일정도 공격진의 득점력 문제가 발목을 잡을 공산이 클 것. 또한 이번 일정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도 장담할 수 없다. 특유의 체계적인 압박 시스템은 상위 전력 상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3백’ 덩크(CB) – 웹스터(CB) – 벨트만(CB)의 명확한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 중앙 수비라인은 피지컬에서 압도하지만 속도전에 느린 만큼 빠른 공격 템포와 침투 패턴에 제대로 된 대응을 못하는 상황. 가뜩이나 첼시는 1-2선간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한 속공 득점에 능통한 모습. 이번 일정도 실점 억제에 있어서는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겠다. ‘핵심 수비’ 벨트만(CB)의 발 부상이 발생한 상황. 붕괴된 수비진으로 인해 출전할 가능성이 높게 측정되나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를 펼칠지 의문부호가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