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FC 울버햄튼FC
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FC 울버햄튼FC 해축 경기력
앞선 맞대결 전적상 12경기 6승 2무 4패의 울버햄튼이 우세하다. 브렌트포드,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2.0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울버햄튼,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33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브렌트포드
브렌트포드FC(잉글랜드 1부 11위 / 무패승무패) 직전 아스톤빌라(4-0 / 패)에게 무너지며 최근 6경기 단 1승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극단적인 압박 전술로 인한 ‘수비 리스크’가 명확하다. 이러한 시스템은 많은 활동량을 수반하며, 압박 실패 시 온전히 3백이 수비 부담을 짊어지는 상황. 이로 인해 ‘3백’ 예르겐센(CB) – 피노크(CB) – 아예르(CB)가 상대 공격진과 1대1 상황에 직면하며 쉽게 공략 당했다. 물론 후술할 울버햄튼은 ‘핵심 1-2선’의 부상과 단조로운 공격 패턴으로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리그 내 최다 실점 5위인 다소 불안한 수비진의 무실점 경기를 온전히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공격진의 안정적인 득점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감독 경질로 흔들리던 아스톤빌라 상대로도 무득점 경기를 펼친 상황. 체계적인 압박 전술의 비해 공격 패턴은 다소 공격진 개인 기량의 의존하는 모습. 다만, ‘핵심 1선’ 음모(FW) – 이반토니(FW)는 최근 잦은 턴오버와 득점력 문제가 발목을 잡는상태. 하물며 ‘핵심 2선’ 노르가르드(CM)의 부상 이후 전방으로의 볼 배급도 원활하지 못하며 다소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가뜩이나 철저한 수비전술을 펼칠 울버햄튼의 지역 수비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핵심 수비 채널들의 부상 이탈이 발생한 상황. 물론 큰 부상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출전 가능성도 있으나 당장의 무리한 출격은 지양할 공산이 크다. 핵심 1선네토(FW), 히메네즈(FW)의 부상이 장기화 된 상태. 현재 ‘베테랑’ 코스타(FW)는 기량 하락이 뚜렷한 모습으로 이들의 공백이 매우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