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FC 사우샘프턴FC
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FC 사우샘프턴FC 해축 경기력
앞선 맞대결 전적상 26경기 14승 3무 9패의 사우샘프턴이 우세하다. 팰리스,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1.50의 득점을 기록했다. 사우샘프턴,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0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67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팰리스
크리스탈팰리스FC(잉글랜드 1부 13위 / 패승무승패) 비에이라 감독의 전술 수정이 큰 화를 입었다. 직전 에버튼(3-0 / 패) 경기 밀리보예비치(CM) ‘원볼란치’ 전술이 대 실패로 끝났다. 저조한 득점력으로 타파를 위해 공격진의 5명이나 배치했던 모습. 이로인해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며 특유의 압박 시스템도 무기력했던 상황. 다만, 단조로운 ‘롱 볼’ 패턴만을 선보이는 사우샘프턴 상대로 다시금 평소의 4-3-3 시스템을 정착할 시, 안정적인 중앙 수비와 강한 압박 시스템이 빛을 발휘하며 다시금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공격진의 기복이 심한 경기력은 다소 염려스럽다. 물론 에제(RW / 최근 4경기 2골) – 자하(LW / 최근 4경기 1골 1도움)의 단기 퍼포먼스는 나름 준수하다. 단, ‘핵심 1선’ 에두아르드(FW)는 적극적인 움직임의 비해 아쉬운 득점력을 보이는 상황. 이로인해 다소 측면 위주의 경기를 펼치며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 다행히 사우스햄튼은 측면 수비진의 연이은 부상 이탈로 ‘측면 리스크’가 명확한 모양새.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겠다. ‘준-주전급’ 3-4선 채널들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있다. 다행히 ‘핵심 수비’ 안데르센(CB)의 복귀로 수비진이 안정화를 찾은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