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AFC본머스 토트넘 홋스퍼FC
10월29일 프리미어리그 AFC본머스 토트넘 홋스퍼FC 해축 경기력
앞선 맞대결 전적상 10전 7승 2무 1패의 토트넘이 우세하다. 본머스는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0.67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17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본머스
AFC본머스(잉글랜드 1부 14위 / 무승무패패) 최근 쾌조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직전 웨스트햄(2-0 / 패)에게 무너지며 최근 3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태. 무엇보다 공격진의 득점력 침체가 화근일 것. 흔히 ‘U자형 빌드업’ 형태를 띄며 타베르니에(LW) – 크리스티(RW)의 속도를 살리는 공격 컨셉을 보인다. 단, 공격 패턴의 방점은 솔랑케(FW)를 향한 단조로운 ‘롱 볼’ 패턴 뿐으로 이 또한 성과가 전무하다. 설상가상으로 ‘핵심 1선’ 솔랑케(FW), 브룩스(RW)의 부상 이슈도 발생하며 마땅한 대체 루트가 없는 상황. 홈 일정임에도 좀처럼 득점 생산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본다. 또한 수비진의 선전 가능성도 낮게 측정된다. 단편적으로 홈 6경기 5실점 기록은 고무적이다. 단, 중-상위 전력 5개팀 상대 2무 3패, 19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우선 좌우 풀백 스미스(RB / 31세) – 프레드릭스(LB / 30세)의 느린 주력과 잦은 패스 미스 등 측면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공략이 이뤄진다. 또한 ‘코어 라인’ 쿡(CM) – 레마(CM)는 좀처럼 중원 장악에 성공하지 못하며 다소 저자세의 모습으로 일관하는 상황. 물론 토트넘의 최근 경기력이 부진함에도 ‘해결사’ 케인(FW) – 손흥민(FW)의 존재와 풀백들을 활용한 측면 공략을 제어 가능할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핵심 1선’ 솔랑케(FW), ‘주전 키퍼’ 네토(GK)의 부상 이슈가 추가된 상황. 각 라인의 코어를 맞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큰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