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농 중 가장 인기많은 경기! 전주KCC VS 안양KGC !!
KCC VS KGC 국내농구 KBL 각 선수별 상태부터 살 보겠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로 소식을 전합니다! 먹튀폴리스의 분석글이 탄탄한 수익의 길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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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이지스는 직전 경기에서 DB를 상대로 85-69의 대승을 거두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KCC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하기보다는 DB의 현재 전력이 완전히 ‘반토막’이 나버렸다는 것이 주요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었습니다. 안양KGC인삼공사 ‘기둥’ 오세근의 기복은 아쉽지만 그가 건강하게 코트위에 올라서고 있다는 것만 하더라도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고무적인 부분은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줬던 변준형, 이재도 등의 젊은 가드 자원들이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주 KCC 이지스
현재 전력 또한 센터 라건아의 부상, ‘주포’ 이정현의 부진 등으로 인해 평탄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KCC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포워드 라인’의 얇은 뎁스 입니다. 여전히 ‘주포’ 역할을 하고 있는 송교창, 그리고 송창용 등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지만 이 두 선수를 제외하면 별달리 상대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할 선수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프론트 코트진의 제공권 장악이나 수비 측면에서 허술함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가뜩이나 라건아의 부상으로 타일러 데이비스의 평균 출장 시간이 35분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력한 프론트 코트를 구성하고 있는 KGC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양 KGC 인삼공사
여러모로 ‘우승권 전력’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가장 큰 강점은 뚜렷한 약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각 포지션에 포진된 선수들의 기량이 출중한 것은 물론 개인 능력, 유기적인 팀플레이 등 공격과 수비에서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대 팀의 전술, 혹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다는 것은 팀 전술을 운용하는데 있어서도 엄청난 플러스 요인입니다. 현재 주전 센터 오세근의 컨디션이 들쑥날쑥 하긴 하지만, 공격에서의 아쉬움은 수비에서라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선수, 악재가 거듭 겹치고 있는 KCC를 상대로도 충분한 강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최종정리
두 팀의 대결은 안양 KGC 승리가 예상됩니다. 현재 KCC는 정상 전력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상 중인 라건아의 복귀가 미정이고 현재 이 ‘에이스’ 이정현의 컨디션도 극도로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기민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KGC의 백코트 자원들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라건아가 빠져 있는 프론트코트 싸움에서도 KGC의 우위를 전망하며 비교적 여유로운 격차로 KGC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안양KGC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