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V리그 분석 현대건설 vs 도로공사 먹폴 픽스터 망동

현대건설 vs 도로공사

현대건설 vs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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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s 도로공사의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직전 페퍼저축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개막 8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라운드 대결에서 야스민의 부진으로 고전했었지만 이 날은 완벽한 경기를 하며 매 세트 상대득점을 20점 미만으로 묶었습니다. 블로킹, 서브에서 앞섰는데 강한 서브로 리시브 라인을 흔든것이 승리의 요인이었습니다. 야스민과 양효진이 13득점씩 기록하고 이다현이 10득점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도로공사

도로공사

직전 흥국생명과의 리턴매치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켈시가 7득점, 박정아가 4득점을 올리는등 쌍포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2세트까지 쉽게 따내고 3세트에서는 캣벨을 막지 못하며 한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잠잠하던 박정아가 폭발했고 배유나, 정대영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은 1패도 없는 것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야스민이 컨디션을 회복하며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야스민, 양효진에게 상대 블로커가 집중되다 보니 윙스파이커들도 좀 더 편안한 상황에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로공사도 박정아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도로공사가 한 세트정도는 따내겠지만 승리를 챙기기에는 어려운 경기라 예상됩니다.

 

결론,  현대건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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