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이대로 추락하는가..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건강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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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은 두산베어스가 승리를 했습니다. 치열한 접전 양상의 경기를 펼치며 두산베어스의 역전 승이 나왔던 경기입니다. 4차전의 승리팀은 두산베어스를 예상합니다.
NC다이노스
4차전의 선발투수는 송명기가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다가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선발로만 8승3패의 성적을 거두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결국 선발자리까지 꿰찼습니다. 평균 143.6km의 패스트볼에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주로 활용하고 커브도 종종 구사하는 투수입니다.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는 아니지만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제구가 나쁜편은 아니지만 4사구가 많은 편입니다. 두산을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로 나서 5이닝 8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2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되었던 바 있습니다.
두산베어스
4차전의 선발투수는 김민규가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 들어 세 경기 등판해 6.1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3개의 4사구만을 내주고 무실점 투구를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NC와의 경기에서도 2차전 마무리 이영하가 흔들리는 가운데 등판해 두명의 타자를 잘 막아내며 1점차 승리를 거뒀던 바 있습니다. 강력한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투수는 아니지만 제구가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변화구는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산 선발 김민규는 플레이오프부터 세번 등판해 큰 경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긴박한 상황때마다 투입하여 자기 볼을 던졌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NC 선발 송명기는 정규시즌에서 기대이상의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볼넷이 많았었습니다. 누상에 주자를 많이 내보냈는데 한국시리즈와 같은 큰 무대에서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구가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에서 더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으며 또다시 불펜을 일찍 투입하는 불펜게임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현재 분위기면에서 두산이 확실한 우위를 잡았습니다. 다시한번 타격전 속에서 두산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론, 두산베어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