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가 변동되는 중요한 경기!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V리그 여자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먹폴가족 여러분들 코로나19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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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디우프의 맹활약한 KGC인삼공사가 압도적으로 승리했었습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에서도 KGC인삼공사가 3승2패로 우위를 잡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 한국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완승을 거두었지만 깔끔한 승리라고 보기는 어려웠던 경기였습니다. 리시브 효율이 23.44%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디우프에 의존하는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디우프는 공격점유율 49.19%, 공격성공률 50.82% 3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보여주었던 경기였습니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였던 지민경은 리시브 부담을 떨쳐내지 못하며 공격에 영향을 끼치다보니 공수 모든면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GS칼텍스
GS칼텍스는 직전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러츠와 라자레바의 쇼다운이 펼쳐진 가운데 공격성공률 50%에 28득점을 기록한 러츠가 라자레바에 비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완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유서연이 서브에이스를 3개나 하며 12득점을 기록하였으며 강소휘도 6득점을 기록하며 러츠를 뒷 받침 해줬습니다. 최근들어 이소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도 5득점밖에 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최근들어 경기력이 안정감을 찾고 있습니다. 러츠가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유서연, 강소휘, 이소영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한 빈 자리를 잘 메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좌우 공격수들에게 의존하는 단순한 공격패턴이지만 중앙공격의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이라 보여집니다.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는 서브가 중요한데 강소휘가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해 점차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점이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KGC인삼공사는 지민경이 주전 윙스파이커로 뛰며 공격력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리시브 불안이라는 문제점이 여전합니다. 디우프의 공격력은 여전히 좋지만 리시브가 불안할 경우 디우프에게 의존하는 경기가 될 것이며 디우프 또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결론, GS칼텍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