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vs 삼성화재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스포츠는 망동이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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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vs 삼성화재의 이번 경기는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팀 블로킹 1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센터 신영석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입니다. 회복이 빠른 편이라 복귀 시점은 멀지 않지만 이번 경기에서 100% 컨디션으로 나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지난 KB손해보험과의 맞대결에서 다우디가 환상적인 플레이로 케이타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매 경기 그정도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KB손해보험의 레프트진 높이가 낮다보니 블로킹 부담이 적었던 경기였습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강력한 서브로 상대를 흔드는 팀입니다. 그러다보니 세트별, 경기별 기복이 심하긴 한 편입니다. 서브가 들어갈 땐 매섭지만 안 들어가면 항상 지는 경기를 보였습니다. 지난 두 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습니다. 러셀, 황승빈, 황경민, 정성규 모두 위력적인 서브를 구사하고 신장호를 비롯한 백업 선수들도 하나같이 서브가 좋은 편입니다. 안우재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여 스파이크 서브를 못 넣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승리를 했지만 센터 신영석이 부상으로 인해 100% 컨디션이 아닌 상황이고 삼성화재의 최근 흐름이 좋은 편입니다. 러셀이 직전 맞대결에서 벼르고 있었지만 패배를 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되갚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한국전력의 리시브가 시즌 초반보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삼성화재의 서브득점에 휘청 거릴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결론, 삼성화재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