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 V리그 배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먹폴 가족여러분~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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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vs 페퍼저축은행의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직전 KGC인삼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개막 5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스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공격에서는 양효진을 필두로 중앙 공격을 살리며 좌우까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황연주가 야스민을 대신해서 투입되어 공격성공률 36.11%에 15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높은 벽으로 상대를 막는 기본적인 전술이 통했던 경기였습니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패하기는 했지만 매 세트 2점차 승부를 하며 흥국생명을 괴롭혔습니다. 블로킹에서 10-6, 서브에서 5-4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엘리자벳이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며 43점, 박경현이 12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승부처에서 범실이 잦았고 해결능력에서 흥국생명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현대건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이번 경기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도 약하고 시즌 초반이라 무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난 경기처럼 황연주가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서며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이는데 페퍼저축은행의 높이가 좋지 못해 지난 경기처럼 양효진과 이다현을 활용한 중앙 공격이 풀리면 좌우 공격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엘리자벳은 공격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능력이 있는 선수로 현대건설의 높이가 좋다고 하지만 엘리자벳을 막는데 현대건설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0의 스코어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결론, 현대건설 승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