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KBL과 함께! 원주DB vs 울산모비스
원주DB vs 울산모비스 KBL 남자 농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말엔 집에서 스포츠 시청하시면서 치킨에 맥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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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vs 울산모비스 올 시즌 맞대결은 82-77로 원주DB가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원주DB
직전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1-73으로 패하며 8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였습니다. 두경민의 결장으로 저스틴 녹스가 30분을 소화하며 32득점으로 활약했었지만 녹스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한자릿수 득점에 머물렀습니다. 외곽에서도 18개의 3점슛을 시도하였지만 4개만 성공시켰고 허웅의 컨디션이 좋지 못 한점에서도 패배의 원인이라 볼 수 있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는 대등했었지만 득점력에서 뒤쳐진 경기였습니다.
울산모비스
직전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96-91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1쿼터는 숀 롱과 함지훈의 활약으로 9점차 리드를 했었지만 2,3쿼터에서 전자랜드의 빠른 공격템포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숀 롱의 26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간트는 11분 출전에 19점이라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서명진도 커리어 하인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전가드로 점차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울산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원주DB는 김종규의 복귀 가능성이 있어 페인트존에서 좀 더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것이지만 몸상태를 고려하여 무리한 경기를 소화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저스틴 녹스와 숀 롱과의 대결에서도 숀 롱이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저스틴 녹스가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숀 롱, 함지훈, 전준범의 좋은 컨디션으로 무난하게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울산모비스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