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세리에A 엘라스베로나FC AS로마 해축 프리뷰
11월1일 세리에A 엘라스베로나FC AS로마 축구프로토 적중방법
엘라스베로나는 지난 리그 6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로마와의 지난 6경기 모두 오버(2.5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리그 6경기 최소 2실점을 기록했다. AS로마, 엘라스베로나와의 지난 20경기 중 18경기를 무패로 기록했다. 양 팀, 상대 전적상 6경기 3승 1무 2패인 로마가 우세하다.
베로나
엘라스베로나FC(이탈리아 1부 19위 / 패패패패패) 리그 개막 이후, 단 1승 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최악의 페이스를 보여주며 강등권에 위치해있다. 최근 리그 6연패(4득점 12실점)의 늪에 빠져있고, 2선 핵심 코어 흐루스티치(CAM)의 부상 이탈과 더불어 조커 자원들이긴 하지만 중원과 수비 코어 자원들이 부상으로 전멸한 상황. 최근 불안한 수비 문제는 더욱 해결할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자기 진영에서의 강한 압박과 점유율을 활용한 빌드업 전개에 강점을 보이는 전력, 사실상 전체적으로 라인이 높고 좌우 윙백 데파올리(LB)-파라오니(RB)의 측면 전개와 핵심 1-2선의 장신 원톱 앙리(CF), 베르디(CAM), 흐루스티치(CAM)와의 연계플레이를 중심으로 상대 진영에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축구를 선호한다. 장신 공격수 앙리의 높이를 활용한 세츠피스와 크로스 활용에도 능하지만 마무리 능력과 결정력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마의 측면 배후 공간을 잘 노리면서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은 기대할 수 있으나 그 이상은 어려울 것. 전반적으로 라인이 높은 만큼 뒷 공간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태다. 장신 3백 체케리니(CB) -귄터(CB) – 히엔(CB)의 피지컬 대응과 제공권에서는 우위를 점하지만 느린 발과 함께 상대의 공간 침투와 빠른 역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약점을 드러낸다. 역습 상황에서 빠른 발의 로마 공격진과 측면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사실상 실점 제어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선 핵심 흐루스티치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1-2선 공격진에서의 전력 누수가 생긴 상황. 하지만 대체 전력들이 그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다른 중원과 수비 코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들도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속 베로나의 선수 구성에는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 영향을 미칠 중요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