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세리에A AC몬차 볼로냐FC 유명한 해축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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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몬차는 지난 리그 3경기 언더(2.5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리그 5경기 최소 2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볼로냐는 지난 리그 원정 15경기 중 14경기에서 승을 챙기지 못했다. 지난 리그 원정 4경기 오버(2.5 기준)를 기록했다.
몬차
AC몬차(이탈리아 1부 15위 / 승승패승패) 3연승 이후, 상위 전력들인 엠폴리(0-1 패)와 AC밀란(1-4 패)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철저한 플랜A(선 수비-후 역습) 전략을 바탕으로 하는 공격력은 여전하고 특히나 최근 홈에서는 무실점으로 2연승을 기록하며 홈에서의 페이스는 상당한 수준이다. 상술한 것처럼 선 수비-후 역습에 특화된 전력. 귀트케르(CF)를 중심으로 카프라리(LW), 페시나(RW)의 유기적인 연계플레이와 개인 전술을 활용한 빠른 공간 침투 움직임이 위협적이다. 특히 좌우 윙백 아우구스토(LB) -추리아(RB)의 활발한 측면 공격 전개로 수적 우위를 기반으로 하는 역습 전개에 다양함을 더해주고 있다. 고질적인 수비 약점과 함께 부상 이슈로 수비 조직이 많이 무너진 볼로냐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만, 아우구스토와 추리아의 측면에서의 1대1 수비 대응의 아쉬움과 느린 발로 속도전에서도 약세를 보이는 만큼, 고질적인 측면 배후 공간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르나우토비치가 없는 현 상황에서 좌 위 측면 윙어를 활용한 공간 침투에 중점을 둘 볼로냐를 상대로 실점 제어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수비 조커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주축 선수들과 다른 대체 선수들이 있는 만큼, 경기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