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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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차전에서는 선발 발데스가 6.1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페냐, 알바레즈의 적시타에 상대 실책까지 동반되며 3점을 선취하고 5회에는 브레그먼의 투런 홈런까지 터지며 휴스턴이 5-2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휠러는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5실 점 4자책 투구를 했다. 팀 타선은 뒤늦게 추격의 득점을 올렸지만 발데스에게 막히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노아 신더가드 22포스트 5.1이닝 1실점 / 22상대 1승 2.89) 신더가드는 이번 포스트시즌들어 세 번 등판했다. 선발로는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3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피홈런 한 개를 허용했지만 그래도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은 자기 역할을 해주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불펜으로도 두 번 등판해 2.1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해 24경기 선발로 등판해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기는 했지만 구속이 하락하며 과거에 비해 구위는 분명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땅볼 유도를 많이했고 9이닝 당 피홈런을 0.94개만 허용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은 8경기 등판해 2승1패 2.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해준 바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정규리그에서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에인절스 홈에서 5.1이닝 무실점, 4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