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NBA LA클리퍼스 VS 포틀랜드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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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NBA LA클리퍼스 VS 포틀랜드 느바
5승 4패의 LA클리퍼스는 8일 홈에서 샬럿을 120-106으로 꺾고 4연 승을 이어갔다. 내외곽에서 우위를 점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폴 조지는 20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레지 잭슨은 3점슛 3개 포함 19점 6어시스트를 뛰었다. 5승 5패의 포틀랜드는 7일 홈에서 LA레이커스를 105-9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뒀다. 주춤하던 데미안 릴라드가 3점슛 6개 포함 25점 6어시스트로 다시 힘을 냈고 유수프 너키치도 15점 17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LA 클리퍼스
이비카 주바치가 14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에릭 블레드소는 24분 정도 뛰며 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정도로 했고 교체로 나온 루크 케나드가 3점슛 6개로 18점을 더했다. 테렌스 만도 3점슛 2개 포함 1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최근 신바람을 내며 벤치 득점을 주도하고 있다. 아이제아 하르텐슈타인(9점 3리바운드)도 11분 정도 투입돼 주바치를 지원했다. 모리스 공백으로 니콜라스 바텀이 선발 출전하고 있고 3점슛 4개 포함 16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A클리퍼스는 홈에서 3승2패 (원정 2승2패)를 기록 중이다.
포틀랜드
꾸준히 잘해주던 C.J.맥컬럼이 3점슛 10개 중 1개만 넣는 등 7점(5리바운드 5어시스트)에 그쳤고, 앤퍼니 시몬스(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교체로 나와 3점슛 6개를 모두 놓쳤다. 하지만 릴라드 부활이 컸다. 로버트 코빙턴도 3점슛 4개로 12점(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더했다. 노만 파웰은 13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4스틸 3리바운드), 나시르 리틀(8점 5리바운드), 래리낸스 주니어(4점 4리바운드), 코디 젤러(6점 3리바운드) 등 포지션별로 백업 역할을 소화했다. 포틀랜드는 원정에서 4패(홈 5승1패)를 기록 중이다.
종합 코멘트
LA클리퍼스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다. 포틀랜드도 LA레이커스를 꺾고 연승을 거두긴 했지만 부상 공백이 있는 레이커스였다. 그리고 포틀랜드는 아직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클리퍼스는 잭슨과 케나드의 슛이 터졌고, 블레드소와 만 등을 두루 잘 활용하고 있다. 조지도 전방위 활약하며 팀을 지탱하고 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를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바치가 너키치를 상대로만 어느 정도 버텨주면 클리퍼스가 홈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LA클리퍼스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