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세리에A AC밀란 ACF피오렌티나 경기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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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맞대결 전적상 26전 12승 6무 8패의 AC밀란이 우세하다. AC밀란,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4승 0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홈 경기 시 평균 2.57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피오렌티나,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0.86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AC밀란
AC밀란(이탈리아 1부 2위 / 승패승승무) 하위 전력 그레모네세(0-0 / 무) 원정 경기 무승부로 마치며 1위 나폴리와 승점 8점차까지 벌어진 상황. 주축 선수들의 로테이션 가동이 대실패로 이뤄진 것으로 당최 이해가 안가는 행보였다. 단, 체력 안배를 마친 만큼 공격진의 반등을 다시금 노려도 좋을 것. 휴식을 취한 ‘에이스’ 레앙(LW) – 테오(LB) 조합의 저돌적인 측면 공략을 필두로 퇴장 징계 복귀하는 지루(FW)의 가세 등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 물론 최근 5연승을 기록 중인 피오렌티나의 짠물 수비는 다소 염려스럽다. 단, 올 시즌 나폴리(2-1 / 패) 경기를 포함 홈 전경기 득점을 기록한 만큼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을 것. 다만, 이번 일정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이 관건일 것이다. 올 시즌 실점의 68.2%가 역습에 의한 실점인 만큼 피오렌티나의 ‘카운터 어택’ 을 온전히 제압 가능한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또한 비슷한 전술 기조로 치열한 중원 장악력을 펼칠 상황. ‘코어 라인’ 토날리(CM) – 베나세르(CM)의 아쉬운 수비력과 좌우 풀백의 공격 참여로 생긴 배후 공간 리스크는 인지해야 할 것. 가뜩이나 쾌조의 기세를 보이는 상대 공격진을 상대로 실점 가능성을 열어두는 편이 나을 것이다. ‘핵심 채널’들이 부상 이탈한 상황. 단, 이들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채널이기에 큰 전력 누수는 아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