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국가대표축구 분석 미국 vs 파나마 퍼팩트 분석 보기
오늘 분석해드릴 경기는 내일 펼쳐지는 A매치 경기 일정인 미국 vs 파나마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먹폴 카페에서도 다양한 분석글을 작성해드리니 많이 찾아오세요~ 먹폴 픽스터 영의 분석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팁
일단, 양 팀은 워낙 자주 맞대결을 하는 팀이기에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쉽게 이긴 경기가 많진 않았지만, 최근 10번의 맞대결 경기에서 단 한 번도 파나마에 승리를 허용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양 팀이 다시 맞대결을 하게 되는데, 오늘 명단을 보면 그래도 양 팀이 낯설어 할만한 스쿼드입니다. 즉 오늘 양 팀이 직전 A매치에서 보여줬던 경기내용을 좀 더 생각해봐야 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파나마보다는 미국이 조금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입니다. 파나마가 보여준 중거리 슛, 묵직한 한방은 날카롭지만, 경기운영의 안정감은 미국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미국
이번 11월 A매치에서 소집 선수들 중 30세가 넘는이는 팀은 미국이 유일합니다. 10대 선수도 7명이나 됩니다. 퓰리시치, 푸엔테, 기오아치니, 카르도소, 아담스, 오타소위, 존 브룩스, 미아즈가 등으로 구성하였는데, 아쉽게도 13일 웨일즈와의 맞대결 경기를 앞두고 퓰리시치가 부상으로인해 클럽을 복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웨일즈 원정경기에서 0-0로 무승부를 거뒀는데,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주진 못하였지만, 285일만에 칠뤄진 A매치였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나름 무난한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파나마
이번 11월 A매치 소집선수들을 본다면 코로나와 부상으로인해 로만 토레스, 퀸테로, 애니발 고도이 등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젊은선수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에 가까운 명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3일 일본과의 맞대결 A매치에서 0-1로 패배를 기록하였는데, 유럽파들을 모두 불러서 실험을 한 일본을 상대로 나름 잘 버텨주는 경기력을 연출하였으며, 묵직한 중거리슛 능력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면서 선수들이 퍼지거나 경험이 부족한 모습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미국의 승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