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UEFA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 토트넘
11월2일 UEFA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 토트넘 영화같은 엔딩
앞선 맞대결 전적상 1전 1승 0무 0패의 토트넘이 우세하다. 마르세유,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시 평균 1.2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0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올랭피크드마르세유(프랑스 1부 5위 / 승패패패무 / 280.50m 파운드) 최근 페이스는 다소 침체된 상태. 직전 스트라스부르(2-2 / 무) 경기도 무승부로 마치며 최근 4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무엇보다 ‘핵심 수비’ 바이(CB)의 공백을 전혀 메꾸지 못하는 모습. 물론 ‘베테랑’ 콜라시냑(CB) – 발레르디(CB) – 음벰바(CB) 3백 조합은 속도 전에서 느린 만큼 상대의 속공 전개와 침투 패턴에 제대로 된 대응을 못하는 모습. 다행히 ‘핵심 수비’ 지오트(CB)의 복귀 소식이 들리지만 수비진의 극적인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태. 또한 직전 맞대결(2-0 / 패) 당시 공격적인 기조로 인한 수비 배후 공간이 쉽게 공략 당했던 점도 인지해야 할 것. 또한 공격진의 득점력 감소도 심상치 않다.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특유의 전방 압박과 침투 패턴의 위력은 감소한 상태. 그중 ‘핵심 1선’ 산체스(FW / 33세)의 페이스 저하가 뚜렷한 모양새로 평소 30회 이상의 터치 횟수가 20회 근처로 급락한 상황. 물론 ‘에이스’ 파예(CAM)가 복귀하며 공격진의 전력이 강화된 점은 위안일 것. 단, 1-2선 채널의 에너지 레벨 감소와 ‘핵심 1선’ 산체스(FW)의 페이스 저하로 인해 충분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핵심 수비’ 바이(CB)가 부상 이탈한 상황. 다행히 지오트(CB)가 부상 복귀하며 큰 화를 면했다. 단, 수비진의 활약이 중요한 이번 일정 핵심 수비의 이탈은 큰 전력 누수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