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UEFA챔피언스리그 FC바이에른뮌헨 FC인터밀란
11월2일 UEFA챔피언스리그 FC바이에른뮌헨 FC인터밀란 영화같은 엔딩
앞선 맞대결 전적상 6전 3승 0무 3패로 동률이다. 바이에른뮌헨, 최근 4번의 홈 경기에서 4승 0무 0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5.0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인터밀란,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2.40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FC바이에른뮌헨(독일 1부 2위 / 승승승승승 / 966.57m 파운드) 나겔스만 감독의 전술 색체가 확실히 흡수된 모습이다. 직전 마인츠 (6-2 / 승) 경기를 포함 공식 9경기 무패, 6연승을 기록 중이다. 단연코 이들의 인상적인 화력을 주목해야 할 것. 시즌 초반 마네(FW)를 활용한 ‘가짜 9번’ 전술을 완성한 이후 ‘슈퍼 서브’ 추포모팅(FW)을 활용한 공격 패턴도 완성도를 띄는 모습. 평소 1선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 전술을 펼치는 나겔스만 감독으로선 추포모팅(FW / 최근 5경기 6골 3도움)의 단기 페이스는 큰 호재인 상황. 현재 공격진의 득점 생산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다. 다만, 끝내 중앙 수비 더리흐트(CB) – 우파메카노(CB)의 기동성 저하가 드러났던 모습. 현재까지 전 경기 출전하며 체력 소모가 상당했던 모양새로 상대의 속도전과 빠른 공격 전개에 제대로 대응을 못한 상황. 물론 압도적인 화력과 주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크게 무너지지 않을 것. 단, 중앙 수비라인의 체력 문제와 적극적인 침투 패턴을 선보이는 상대에게 실점 자체를 배제하긴 어렵다. ‘핵심 1선’ 코망(FW)이 부상 이탈한 상황. 다행히 ‘핵심 1선’ 자네(FW)의 복귀와 노이어(GK)가 복귀하며 사실상 큰 전력 누수는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