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 리버풀 VS 아스날 EPL 전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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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리버풀 VS 아스날 EPL 승부예측
리버풀은 A매치 기간 직전 펼쳐졌던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충격의 3-2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개막 이후 11라운드만에 첫 패배를 당한 상황이다. 확실히 부상자에 따른 전력누수가 크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아스날이다. A매치 기간 직전 펼쳐졌던 왓포드와의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연속 무패행 진속에 리그 역시 최하위권에서 어느덧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리버풀
클롭 감독의 전술 특성상 중원에서의 조직적인 압박은 필수적이다. 하지만 1, 2선과 중원을 오가며 메짤라 미드필더 역활을 수행해 줄 커티스 존스, 나빌 케이타가 전력에서 이탈한 점이 경기 내적으로 크게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주전이였던 훼이날덤까지 이미 PSG로 떠난 상태인 만큼 마지못해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에게 기회를 부여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부터 경기 출장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만큼 최악의 폼과 함께 10라운드 브라이튼전에 이어 2연속 무승행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은 오늘 역시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아스날
확실히 주전 센터백 라인인 가브리엘과 벤 화이트가 부상에서 복귀한 것에 이어 수비력이 좋은 풀백인 토미야스의 영입과 함께 확실히 개선된 수비밸런스를 갖추고 있다 보니 뉴 NO.10인 에밀 스미스 로우를 필두로 공격에서의 세밀함까지 장착한 모습이다. 오늘 역시 그라닛 샤카를 제외하면 큰 전력누수는 없는 만큼 리그 내 최강전력을 갖춘 리버풀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민다.
11월21일 리버풀 VS 아스날 EPL 결론
아스날이 충분히 도전할 만한 경기다. 확실히 토마스 파티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다 보니 공수에 있어서 견고함을 과시중인 모습이다. 최근 리버풀이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공수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충분히 승점 1점 이상의 성과를 얻어낼 가능성이 보이는 대결이다.
무승부,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