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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FIFA월드컵 미국 웨일스 월드컵 우승후보
미국,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4승 1무 0패를 기록하고 있다. 홈 경기 시 평균 3.20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웨일즈, 최근 3번의 원정 경기에서 0승 0무 3패를 기록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1.33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미국
미국(피파랭킹 16위 / 무승무패무) ‘황금 세대’ 들의 활약을 힘입어 8년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풀리식(CAM/ 첼시), 멕케니(CM / 유벤투스), 아론슨(CM/리즈) 등 4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필두로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침투 패턴을 통해 성과를 냈다. 단, 현재 위 선수들의 저조한 페이스와 확실한 ‘1선 채널’의 부재는 유일한 약점인 상태. 최근 A매치 3경기 단 1골만을 기록한 이들의 저조한 득점력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최근 골드컵 북중미 네이션스리그 전부 미국에서 열린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모두 홈 이점을 안고있었던 만큼 다른 지역에서 치뤄지는 큰 대회에서 다소 고전할 공산이 크다. 특히 중앙 수비 로빈슨(CB / 아탈란타) – 리차즈(CB/팰리스)의 아쉬운 피지컬은 상대의 롱볼 패턴을 제어 가능할지 의문 부호가 붙는다. 최근에 저조한 득점력과 불안한 수비 퀄리티를 인지해야 한다
웨일즈
웨일즈(피파랭킹 19위 / 패패패패) ‘에이스’ 베일(LW/LA FC)을 필두로 64년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레전드’ 긱스(LW)도 성공하지 못한 업적으로 이들의 효율적인 공격 방식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역습의 첨병’ 베일(LW)- 제임스(RW) – 존스(FW)의 주력을 활용한 ‘카운터 어택’을 통해 상대의 주도적인 경기 운영에 대응하는 모습. 가뜩이나 미국의 점유율 축구 방식을 고려할 때 충분히 일격을 가할 수 있는 전술 상성인 점은 분명하다. 단, 현재 월드컵 본선을 위해 은퇴를 재고한 베일의 폼 저하는 다소 염려스럽다. 물론 특유의 클러치 능력은 건재하나 기량 하락을 온전히 배제하기 힘든 상황. 특히 ‘핵심 수비’ 벤데이비스(CB/ 토트넘) 역시 소속팀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지난 월드컵 토너먼트 기간 보여준 경기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 결코 쉬운 경기 양상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재까지 그 어떤 부상이나 결장 이슈가 없다. 전력 누수 없이 100% 전력으로 구성된 스쿼드를 활용해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22일 FIFA월드컵 미국 웨일스 결론
웨일즈의 승리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에이스’ 베일(LW)의 클러치 능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현재 미국은 풀리식(CAM / 첼시), 멕케니(CM / 유벤투스) 등 해외 리그 출신들의 활약이 저조한 상태. 가뜩이나 자국 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이들의 전무한 큰 대회 경험 등 결코 우위를 점하기 힘든 상황. 반면 웨일스는 네이션스리그, 월드컵 PO 등 다양한 대회를 경험하며 조직력을 갖추며 경험이 많은 상태. 특히 전술 상성 상 웨일스 특유의 역습 패턴이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양 팀은 최근 A매치 기간 저조한 득점 페이스를 보인 점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미숙한 대회 경험의 미국과 웨일스의 수비 전술을 고려하면 다소 보수적인 경기 양상이 전망된다. 특히 ‘에이스’ 베일(LW) 역시 신체능력 저하가 뚜렷한 편으로 저득점 흐름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