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비야레알 VS 맨유 챔피언스리그 UEFA 챔스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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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비야레알 VS 맨유 챔피언스리그 승부예측
나름 지난해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어냈던 비야레알이다. 물론 F조 내 스위스 우승팀인 영 보이즈와의 3, 4차전을 모두 잡아내면서 2승 1무 1패 승점 7점 확보로 당당히 선두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를 본다면 다소 쉽지 않은 상태다.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A매치 기간 직후 펼쳐졌던 리그 내 최약체팀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4-1로 무너지면서 리그 연패했으며 결국 솔샤르 감독이 경질되고 말았다.
비야레알
지난 주말 셀타비고 원정 1-1 무승부를 포함 공식 경기 3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나 팀 에이스인 스페인 국가대표 헤라르드 모레노의 공백속에 공격에서의 실마리를 전혀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최근 카푸에와 코클랭으로 구성된 수비형 미드필더를 더블볼란치로 구성하여 플레이메이킹에 능한 다니 파레호를 보좌하며 공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술을 구사중인 에메리 감독으로서 1, 2선의 주전 라인업 구성에 있어서도 골머리를 앓을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 시즌 내내 선수들의 영향력에 있어서 문제를 드러냈고 프레드, 맥토미나이로 구성된 3선진의 폼 저하 문제가 터지면서 공수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일정은 마이클 캐릭이 팀을 이끌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본 베이스인 4-2-3-1 체제로 비야레알 원정에 임할 전망이다.
11월24일 비야레알 VS 맨유 챔피언스리그 결론
확실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문제는 당연 솔샤르 감독이였다. 현재 폴 포그바와 하파엘 바란, 루크 쇼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백이 다소 큰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 왓포드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했던 도니반 더 벡이 프레드와 함께 기회를 부여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술적인 부분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은 희박하더라도 적어도 팀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던 만큼 오늘 경기에서 충분히 반등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크다. 비야레알 역시 팀 에이스의 공백이 크다는 점을 간과 할 수 없다.
맨유 승,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