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알힐랄 VS 포항스틸러스 아시아 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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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알힐랄 VS 포항스틸러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분석
2019년 이후 다시 한 번 아시아 챔스 트로피를 노리는 알 힐랄과 K리그 내에서 하위스플릿에 머무르고 있을 정도로 부침을 드러내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일정이다.
알 힐랄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리그 최강팀이자 현재 중동에서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우승의 주역들이였던 프랑스 국가대표 바테핌비 고미즈는 물론 페루 국가대표 윙포워드 안드레 카리요까지 건재하다. 게다가 살레흐 알 셰흐리, 살람 알 파라즈, 살렘 알 도사리, 나세르 알 도사리, 모하메드 카누 등 자국 국가대표 자원들까지 받쳐주 고 있는 상황이다. 한 때 모나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이 팀에 부임한 이후 쿠스타보 쿠엘라를 비롯하여 중원에 힘을 실어주니 공수밸런스 위주의 전술운영으로 안정감까지 갖춘 모습이다. 특히 이번 아시아 챔스 결승전이 펼쳐지는 경기장이 사우디 아라비아에 위치한 킹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는 점도 유리한 부분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포항 스틸러스
시즌 중반 팀 에이스 송민규가 전북현대로 떠나면서 부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들보다 월등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나고야 그램퍼스, 울산 현대를 잇달아 무너뜨리며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문제는 전력누수가 겹쳤다는 점이다. NO.1 골키퍼인 강현무부터 1, 2선을 오가며 전력적 핵심으로 떠오른 이승모가 비자 문제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게다가 2선 핵인 파라시오스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입국하지 못하게 되었다. 올 해 최다 득점자인 노장 임상협과 중원의 핵 신진호의 어깨가 굉장히 무거운 이번 결승전이다.
11월24일 알힐랄 VS 포항스틸러스 AFC 결론
물론 포항의 경우 이른 현지 적응을 위하여 17일 밤 서둘러 사우디 아 라비아로 출국했다. 하지만 제로톱 전술로써 결승까지 오르게 만들어준 1등 공신인 이승모의 부재는 너무나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요소다. 원톱 자원이 전무한 수준으로 중원에서의 무게감 역시 다소 떨어지는 만큼 과연 투지만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원정에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패배를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 알 힐랄이 2년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알 힐랄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