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NHL 플로리다 VS 시애틀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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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NHL 플로리다 VS 시애틀 승무패
플로리다 팬서스가 시애틀 크라켄을 상대로 NHL 2021-22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백투백 일정이다. 플로리다는 14-3-3으로 대서양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토론토와 승점 차는 없다. 하지만 2경기를 덜 치러 승률에선 크게 앞선 것은 사실이다. 시애틀은 6-13-1로 태평양지구 최하위다. 7위 밴쿠버와는 1포인트 차이로 뒤집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플로리다 팬서스
플로리다는 11월 27일 원정에서 워싱턴에 3-4 패배를 당했다. 플로리다가 1피리어드 종료 32초를 남기고 터진 조나탕 위버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워싱턴이 2피리어드 1분 34초에 톰 윌슨의 동점골로 균형을 이뤘다. 이어 슈퍼스타 알렉스 오베츠킨이 역전골과 쐐기골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레프트윙 오베츠킨은 3피리어드 4분 2초에 시즌 18호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라이트윙 윌슨은 1골 2어시스트로 오베츠킨을 도왔다. 센터 에브게니 쿠즈네초프는 어시스트 세 개를 기록했다. 워싱턴이 슈팅수 29-22로 앞섰다.
시애틀 크라켄
시애틀은 플로리다가 전날 패한 워싱턴과 메트로폴리탄지구 1위 캐롤라이나를 연달아 꺾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홈이었다. 11월 27일 원정에서 탬파베이에 0-3으로 패했다. 탬파베이 가 1, 2, 3피리어드에서 각각 한 골씩을 기록했다. 센터 피에르 에두아르 벨마레가 선제골을 넣은 후 로스, 콜튼, 스티븐 스탬코스가 뒤를 이었다. 슈팅 수 26-17로 우세했으며 시애틀은 블록슛에서 17-10으로 앞섰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원정에선 탬파베이에게 여지없이 예상대로 패했다. 올 시즌 원정에서 1-7-1로 극도로 부진하다.
11월28일 NHL 플로리다 VS 시애틀 결론
플로리다는 워싱턴전에서 예상대로 오베츠킨을 막지 못했다. 올 시즌 NHL에서 이 선수를 맞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홈에서 시애틀에게 패하는 것이야말로 수치일 것이다. 올시즌 플로 리다는 홈 11경기 전승이다. NHL에서 유일하게 홈에서 패전이 없다. 시애틀은 로스터 면면을 보면 신생팀답지 않은 힘이 있다. 연봉 300만 달러 이상 선수만 12명이다. 수비에서 두드러지는 점이 있다. 경기당 27.1회 슈팅만 허용하고 있다. 워싱턴에 이어 리그 두 번째 기록이다. 하지만 실점은 평균 3.60으로 30위다. 그만큼 골리 전력이 약하다. 팀내 연봉 2위인 필립 그루바우어의 부진이 중요한 이유다. 하지만 그를 제외하고 믿을 만한 골리가 없다. 무휴식일인 이 경기에서 크리스 드리저가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2경기에서 평균 4.78실 점에 세이브성공률 0.791이라는 한심한 수치를 찍고있다. 3.04/0.890인 그루바우어가 위대해 보일 정도다. 탬파베이도 2번 스펜서 나이트가 파이프 사이를 지킨다. 2.98/0.903으로 준수한 활약을 하고있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득점에 주목해야 할 경기다. 플로리다는 홈에서 평균 4.55골을 넣고 있는 팀이다. 나이트에게는 매우 힘든 밤이 될 것이다.
플로리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