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아탈란타 VS 맨유 챔스 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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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팁
아탈란타의 데미랄이 드디어 복귀했다. 다만 지난 리그 복귀전에서 미스플레이를 범하는 등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단기간의 전력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샬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선수들이 돌아왔다. 특히 바란의 복귀가 매우 반가운 상황이다. 레시포드의 폼도 슬슬 올라오고 있어 걱정했던 분기점은 넘어가고 있는 맨유다.
아탈란타 BC
홈팀 아탈란타는 지난 라운드 라치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4경기 무패를 기록중이다. 추가 시간에 데룬의 극적인 동점골로 겨우 비길 수 있었다. 공격 전개는 괜찮았지만 결국 득점은 세트피스로 기록하는 등 약간의 아쉬운 모습이 었었다. 그러나 큰 문제는 지난 라운드 복귀한 데미랄의 폼이 예상한 것보다 더욱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1실점의 빌미를 제공해주기도 했다. 센터백들의 줄부상(짐시티, 톨로이)으로 현재 데룬이 스토퍼를 보고 있는데 전문 수비수도 아니거니와 중원에서 전력 손실을 보이고 있다. 지난 맨유와의 챔스 1차전에서 활약했던 파살리치의 최근 폼이 썩 좋지 못하다는 것도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팀 맨유는 지난 라운드 토트넘을 3-0으로 완파하며 솔샤르 감독의 위기탈출이 성공했다. 무엇보다 바란의 복귀로 수비 안정화가 이루어졌고, 백3를 사용하면서 루크 쇼를 한 칸 올려 전문 윙백으로 사용한 것이 활기를 얻을 수 있는 전술적 포인트였다. 카바니와 호날두 투톱도 꽤 괜찮은 조합을 보였다. 이번 라운드에는 레시포드가 선발로 투톱 중 한자리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면에서는 파괴력이 뛰어나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경기 포그바가 선발로 나오지 않으면서 절묘하게 생겨난 3선 벨런스가 이번에는 그의 출전으로 다시 붕괴되 수 있는 가능성이 리스크 포인트로 꼽힌다.
종합 코멘트
확실히 백3이 완성된 맨유는 백4의 맨유와 차원이 다르다. 지금까지 지적되어왔던 호날두의 부진과 더불어 공격진간의 부조화, 3선 부재는 모두 부차적인 문제임이 드러났다. 수비 안정화를 바탕으로 3선에서 최소한의 간격만 유지해준다면 여전히 맨유는 역습의 탁월한 역량을 지닌 1~2선이 포진되어 있기에 충분히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차전 아탈란타가 원정에서 2-3으로 패했기 때문에 크게 무리하지는 않을 듯 싶다. 어떻게든 홈에서 1-0으로 끌고갈 것으로 보이며 공격자원은 충분하기 때문에 수비적으로 좀더 라인을 내려서 상대의 틈을 볼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라인을 내려서 축구를 구사할 가능성이 높고, 그럴 경우 맨유가 과연 지난 토트넘 전만큼의 화력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벨런스 면에서 아탈란타보다 우위에 위치해 있다. 무득점으로 끌고가던 맨유로서는 유리하기 때문에 아탈란타가 1~2 차례 공격으로 올라오는 시점만 잘 노린다면 수비 컨디션이 좋지 못한 아탈란타를 상대로 맨유가 충분히 득점이 가능해 보인다. 맨유가 반 보 정도 유리한 상황이다. 초반의 분위기와 달리 1골만 들어가게 된다면 불이 붙게 될 가능성이 높다. 솔샤르 감독도 여론을 의식해 마냥 지키는 축구를 하는 것을 어려울 것이고 무엇보다 챔스의 사나이 호날두가 있기 때문에 다득점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맨유 승,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