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UEFA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FC PSG
11월3일 UEFA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FC PSG 프리미엄 분석
앞선 맞대결 전적상 1전 1승 0무 0패의 PSG가 우세하다. 유벤투스, 최근 5번의 홈 경기에서 3승 2무 0패를 기록했다. 홈 경기 시 평균 1.98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PSG,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무 0패를 기록하고 있다. 원정 경기 시 평균 3.14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
유벤투스FC(이탈리아 1부 8위 / 패승승패승 / 502.40m 파운드) 올 시즌 UCL내 이변의 중심인 상태. 조별예선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16강 진출 실패한 상태. 무엇보다 알레그리 감독의 지공 전략, 고집스런 측면 위주의 공격 플랜이 발목을 잡았다. 측면 전개 비율 86%로 흔히 ‘중원 삭제’ 전술인 모습. 가뜩이나 ‘핵심 2선’ 디마리아(RW) 도 부상 이탈하며 측면 영향력도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 다행히 직전 레체(1-0 / 승) 경기에서 ‘코어 라인’ 라비오(CM) – 맥케니(CM)를 활용한 연계플레이를 시도한 상황. 다만, PSG의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코어 구성으로 인해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긴 어려울 것. 하물며 수비진의 실점 억제력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3백’ 누치(CB) – 다닐루(CB) – 가티(CB)는 피지컬적 대응에선 준수한 편이지만 상대의 침투 패턴과 빠른 속공 전개에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 하물며 직전 맞대결 (2-1 / 패)에서도 상대의 ‘1선 트리오’ 에게 처참히 무너진 점도 특기할 대목. 특히 ‘핵심 수비’ 브레메르(CB) 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며 수비 전력이 더욱 약해진 점은 인지해야 할 것. 공수와 중원까지 부상자들이 많다. 특히 측면에서 차이를 만들어줄 수 있는 디마리아의 부상 소식이 아쉽다. 측면 공격에 있어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